디아이세미콘 급락.. 대규모 유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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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세미콘이 상장주식의 절반에 가까운 대규모 유상증자 발표로 급락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디아이세미콘은 전일대비 9.37%(275원) 하락한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세미콘은 지난 29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50억원,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510만2040주를 일반공모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공모가격은 주당 2940원.
현재 상장된 디아이세미콘의 총 주식 수는 1284만8411주로, 이번 유증은 기존 상장주식수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라는 점에서 주가 희석화를 우려한 실망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30일 오전 9시 46분 현재 디아이세미콘은 전일대비 9.37%(275원) 하락한 2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아이세미콘은 지난 29일 장 마감 후 시설자금 50억원, 운영자금 10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510만2040주를 일반공모방식으로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공모가격은 주당 2940원.
현재 상장된 디아이세미콘의 총 주식 수는 1284만8411주로, 이번 유증은 기존 상장주식수의 절반에 육박하는 규모라는 점에서 주가 희석화를 우려한 실망 매물이 주가를 끌어내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