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30일 사랑의 실천 국민운동 본부와 함께 '사랑의 떡국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사미르 에이 투바이엡 CEO를 비롯한 S-OIL 사회봉사단 60여명은 이날 서울 영등포 일대 쪽방 약 500 세대를 찾아 떡국떡, 소고기, 귤, 라면 등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노숙자 100여 명에게는 떡국을 손수 끓여 제공했습니다. S-OIL은 2007년 초 사회봉사단을 출범시켜 나눔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대표적 사회공헌프로그램들로는 순직 소방관의 가족을 돕는 '소방영웅 지킴이', 난치병 어린이를 위한 '희망나눔캠프' 등이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