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구단 창단'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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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하던 프로야구 현대 유니콘스를 인수, 3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와 제8구단 창단 조인식을 가진 센티니엘 인베스트먼트란 회사에 대해 야구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제 8구단 구단주로 혜성같이 나타난 이 회사는 그동안 야구단을 운영해왔던 국내기업 10위이내의 기업들과는 달리 무명의 기업인 까닭에서다.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해 7월 자본금 5천만원으로 창업한 신생회사로 사무실은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빌딩에 위치했다.
이 회사가 배포한 자료에는 '레저를 포함한 실외 엔터테인먼트, 에너지자원, 의료산업 등 3개 산업분야에 초점을 두고 투자, M&A 및 전략자문을 하는 투자기업'으로 소개돼 있다.
지역별로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영향력있는 해외 자산가들을 주요 투자자로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자 이장석(42) 대표이사는 연세대 금속공학과 출신으로 프랑스 유럽경영대학원(INSEAD)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보잉항공사 컨설턴트와 메릴린치 어소시에이트, 아서디리틀(ADL) 부사장 등을 지냈다.
제 8구단 구단주가 된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운영 방안의 하나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네이밍 마케팅'을 도입, 선보일 예정이다.
가령 구단주는 운영 주체로만 머물고 유니폼에 광고에 '어떤' 기업이 메인스폰서로 나선다면 팀 명을 '어떤'으로 바꾸어 홍보해 준다는 것이다.
많은 미국 스포츠 프로팀과 유럽 각국 프로축구리그 팀들이 지역 연고지를 팀 명으로 쓰고 있는 것과 같은 방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제 8구단 구단주로 혜성같이 나타난 이 회사는 그동안 야구단을 운영해왔던 국내기업 10위이내의 기업들과는 달리 무명의 기업인 까닭에서다.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지난 해 7월 자본금 5천만원으로 창업한 신생회사로 사무실은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빌딩에 위치했다.
이 회사가 배포한 자료에는 '레저를 포함한 실외 엔터테인먼트, 에너지자원, 의료산업 등 3개 산업분야에 초점을 두고 투자, M&A 및 전략자문을 하는 투자기업'으로 소개돼 있다.
지역별로는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에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영향력있는 해외 자산가들을 주요 투자자로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창업자 이장석(42) 대표이사는 연세대 금속공학과 출신으로 프랑스 유럽경영대학원(INSEAD) 경영학 석사를 받았으며 보잉항공사 컨설턴트와 메릴린치 어소시에이트, 아서디리틀(ADL) 부사장 등을 지냈다.
제 8구단 구단주가 된 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운영 방안의 하나로 국내 프로스포츠 구단으로는 사상 처음으로 '네이밍 마케팅'을 도입, 선보일 예정이다.
가령 구단주는 운영 주체로만 머물고 유니폼에 광고에 '어떤' 기업이 메인스폰서로 나선다면 팀 명을 '어떤'으로 바꾸어 홍보해 준다는 것이다.
많은 미국 스포츠 프로팀과 유럽 각국 프로축구리그 팀들이 지역 연고지를 팀 명으로 쓰고 있는 것과 같은 방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