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오후 들어 낙폭을 늘리면서 1600선을 깨고 내려섰다.

30일 오후 1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1.68P(2.54%) 떨어진 1596.23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순매도 규모가 943억원으로 늘어났고, 개인도 148억원 어치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503억원 매수 우위.

프로그램은 722억원 순매수에 그치고 있다.

오전 내내 견조한 상승 흐름을 보였던 일본 닛케이 지수(-0.24%)와 대만 가권지수(-0.15%), 중국 상하이종합지수(-0.87%) 등 아시아 주요 증시들도 줄줄이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