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는 지난해 7월 자본금 5000만원으로 창업한 회사로 사무실은 서울 태평로 파이낸스빌딩에 있다.센테니얼은 이날 '레저를 포함한 실외 엔터테인먼트,에너지 자원,의료 산업 등 3개 산업 분야에 초점을 두고 투자,M&A 및 전략자문을 하는 투자기업'이라고 밝혔다.또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투자에 주로 참여하고 있으며,영향력 있는 해외 자산가들을 주요 투자자로 확보하고 국제적으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센테니얼 이장석 대표이사(42)는 연세대 금속공학과 출신으로 프랑스 유럽경영대학원(INSEAD)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보잉항공사 컨설턴트와 메릴린치 어소시에이트,아서디리틀(ADL) 부사장 등을 지냈다.센테니얼 인베스트먼트의 자금주는 별도로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