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산업은 작년 6월 ㈜신일의 부도로 중단됐던 대구 수성3가와 신서지역 아파트 건설사업을 재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지역은 ㈜신일이 2006년 말 아파트를 분양했던 곳으로,대한토지신탁이 시행자로 나서 기존 분양자들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화성산업 측은 설명했다.

수성3가 화성파크드림은 162~190㎡(49~58평)형 615가구로 구성된 단지다.

신서 화성파크드림은 112~170㎡(34~52평)형으로 934가구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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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