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 장학생 60여명은 지난 29일 기름유출 사고로 고통받는 태안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천리포해수욕장에서 기름제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고촌재단은 종근당 창업주인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회장이 장학사업을 통한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사재를 내어 1973년 설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