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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러ㆍ브라질 증시 여전히 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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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릭스 증시가 최근 글로벌 증시의 동반 조정으로 주춤하고 있지만 투자매력은 여전히 큰 곳입니다. 올해는 특히 러시아와 브라질 증시의 전망이 좋습니다."

    독일 알리안츠자산운용 본사에서 브릭스펀드를 운용 중인 딜렉 차판오글 매니저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브릭스 시장에 대해 낙관적인 견해를 밝혔다.

    그는 "브릭스 국가들의 경제성장률 예상치는 계속 상향 조정되고 있고 인프라와 소비재 수요,에너지 및 원자재 등 주요 투자 테마들의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차판오글 매니저는 알리안츠의 브릭스펀드 포트폴리오와 관련,"중국은 지난해 주가가 너무 올라 하반기부터 비중을 점차 줄였다"며 "올해는 러시아와 브라질 비중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한국 증시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량매도에 대해 "일부 차익 실현과 투자자들의 전반적인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된 데 따른 유동성 확보 차원으로 판단된다"며 "이후 투자매력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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