쎄라텍은 지난 22일 이사회에서 이인호 대표이사를 해임하고 박기재씨를 새 대표이사에 선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이인호 전 대표는 자신을 해임한 이사회 결의에 대해 무효확인 청구 소송을 지난 23일 수원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코스닥시장본부는 대표이사 변경 지연 공시를 이유로 쎄라텍을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