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모델들의 일과 사랑을 진솔하게 그린 드라마가 탄생했다.

코미디 TV가 야심차게 준비한 특별기획 드라마 <러브 레이싱>(극본 김효령 정다운, 감독 최성범, 서주완)이 바로 그것.

<러브 레이싱>은 섹시한 의상과 도발적인 몸매로 뭇 남성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레이싱 모델을 주인공으로 레이싱 모델들의 합숙소인 일명 '플라워하우스'에 동거하는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4명의 주인공을 중심으로 레이싱모델들의 은밀한 사생활까지 낱낱이 그려낼 예정이다.

최근 SBS드라마 <왕과 나>에 출연하며 사극에 도전하고 있는 최하나가 촌스러운 시골처녀에서 레이싱 모델로 변신하는 '진설희' 역을 맡았고,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유채영이 은퇴한 레이싱 모델 '성춘자'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이외에 채영인, 김하연, 최주연, 연우현진 등의 연기자들이 섹시한 레이싱 모델로 열연하며 가수 서지영의 오빠로 잘 알려진 연기자 서현과 최근 원더걸스 '아이러니'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매력을 발산한 김동윤이 레이싱 모델들의 상대역으로 나올 예정.

레이싱 모델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러브 레이싱>은 오는 2월 4일 월요일 밤 12시 코미디 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