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반도체 현물시장에서 DDR D램과 낸드 플래시 주요 제품 가격이 일제히 내림세를 기록했다.

30일 대만 온라인 반도체 중개업체인 D램 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오후 6시(현지시각) 현재 DDR2 D램 제품 가운데 1기가비트(128Mx8 667㎒)와 512메가비트(64Mx8 667㎒)는 각각 2.10~2.35달러(평균가 2.18달러), 1.03~1.20달러(평균가 1.08달러)러 전날에 비해 0.90%와 0.91% 내렸다.

512메가비트(64Mx8 533㎒)도 1.00~1.10달러(평균가 1.03달러)로 0.38% 하락했다.

DDR D램의 경우도 512메가비트(64Mx8 400㎒) 1.85~2.50달러(평균가 2.26달러), 256메가비트(32Mx8 400㎒) 1.15∼1.30(평균가 1.20달러), 256메가비트(16Mx16 400㎒) 1.10∼1.30달러(평균가 1.19달러) 등으로 각각 2.16%, 1.4&%, 1.65% 떨어졌다.

낸드플래시는 16기가비트 싱글레벨셀(SLC, 평균가 21.52달러), 16기가비트 멀티레벨셀(MLC,평균가 5.82달러), 8기가비트 SLC(평균가 10.78달러) 등이 각각 2.35%, 0.10%, 0.20% 하락했다.

8기가비트 MLC(평균가 3.07달러), 4기가비트 SLC(평균가 5.04달러), 4기가비트 MLC(평균가 2.23달러)도 각각 0.84%, 1.36%, 2.45% 내렸다.

반면 32기가비트 MLC(평균가 12.34달러)는 유일하게 0.22% 올랐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