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生 'V-dex 변액' ‥ 수익률 30% 달성후 주가연계 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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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생명은 1일부터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주가지수 연계형 보험으로 전환되는 'V-dex 변액연금보험'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계약 보험료의 납입이 끝난 이후 수익률이 30%에 도달할 때까지는 기존의 변액연금처럼 10여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운용한다.
수익률이 30%를 넘으면 납입보험료 원금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30% 이상의 수익금은 코스피 200지수에 연동해 운용한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그때부터 채권이나 주가지수 파생상품,금,유가 등의 특정 자산에 연계해 수익을 올리는 자산연계형 보험으로 전환된다"며 "수익성을 확보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가입 가능 연령은 15∼62세이며 연금은 45세부터 받을 수 있다.이 상품은 또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얻어 이 기간에 다른 생보사들은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
이 상품은 주계약 보험료의 납입이 끝난 이후 수익률이 30%에 도달할 때까지는 기존의 변액연금처럼 10여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운용한다.
수익률이 30%를 넘으면 납입보험료 원금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공시이율을 적용하고 30% 이상의 수익금은 코스피 200지수에 연동해 운용한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목표 수익률을 달성하면 그때부터 채권이나 주가지수 파생상품,금,유가 등의 특정 자산에 연계해 수익을 올리는 자산연계형 보험으로 전환된다"며 "수익성을 확보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연금액을 늘릴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가입 가능 연령은 15∼62세이며 연금은 45세부터 받을 수 있다.이 상품은 또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얻어 이 기간에 다른 생보사들은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장진모 기자 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