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사전 업체 한누리비즈(대표 김태형)는 사전.검색 기능을 강화한 프리미엄 전자사전 '누리안X20'(사진)을 31일 선보였다.이 제품은 4.1인치 너비의 큰 화면 전부를 단어 입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손글씨 연속 입력기능'이 있어 검색이 쉽다.영어.일본어.중국어를 비롯 프랑스.독일.태국.포르투갈 등 총 11개국 단어를 한 번에 검색해 보여주고 발음까지 들려 준다.24비트 컬러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를 채용해 동영상을 재생해 볼 수 있고 MP3 음악파일을 다운받거나 녹음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