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은 작년 영업이익이 809억4400만원으로 전년대비 162.4%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8682억5400만원으로 전년대비 8.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도 72억3600만원으로 전년대비 108.4% 늘었다.

회사 측은 "하나TV와 전화, 전용회선 등의 기업부문 매출이 증가했고, 효율적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