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캡투어는 작년 영업이익이 77억35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12억8300만원으로 전년대비 2007.2% 증가했고, 174억8400만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범한여행과 합병으로 매출규모가 확대된 반면 지분법적용투자주식의 투자제거차액 일시상각으로 영업외비용이 증가해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