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서울가요대상 대상수상 ‥ G-드래곤 울먹이며 수상소감

입력2008.01.31 23:51 수정2008.06.17 11:46

31일 '서울가요대상'이 강원랜드 하이원호텔 컨퍼런스홀에서 오후 4시~7시까지 진행됐다.

김성주와 박정아가 진행을 맡은 올 서울가요대상 시상식에서는 빅뱅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텔미 열풍의 주역 원더걸스는 신인상을 수상했다.

소녀시대와 FT아일랜드도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슈퍼주니어는 2년연속 본상을 수상했으며 성인가요상은 박현빈이 차지했다.

빅뱅의 G-드래곤은 대상이 발표되자 울먹이며 힘겹게 수상 소감을 밝혔고 승리, TOP, 대성, 태양 나머지 멤버들도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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