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인도 경전에서 유래한 타로카드가 핸드폰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타로카드는 자신의 운명을 구체적이고 명쾌하게 알려주는 점술로 알려져 있는 타로카드가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이용되고 있는 것.

모바일 UCC 사이트인 모키(www.mokey.co.kr)따르면 현재까지 타로카드 이미지를 다운받아 핸드폰 배경화면을 꾸민 사람은 약 2만명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듯 타로카드 배경화면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독특한 이미지로 개성 있는 핸드폰 꾸미기가 가능하기 때문.

게다가 토정비결이나 사주팔자와 달리 카드의 의미만으로 간단히 운세를 점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이런 추세에 따라 모키는 타로카드 무제한 다운로드와 함께 경품이벤트를 진행중이다.

디지털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