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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혼조세..조선株는 일제히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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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혼조세..조선株는 일제히 반등
    코스피 지수가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31일 오전 9시5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4.59P(0.29%) 오른 1593.6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추가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신용위기에 대한 우려감 등으로 美 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에 국내 증시도 내림세로 거래를 시작했다.

    지수는 개장 직후 1570포인트까지 떨어지며 연중 저점을 경신했으나 전날 급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면서 소폭이나마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548억원과 508억원 순매도로 이틀째 동반 '팔자'를 이어가고 있다. 기관은 776억원 순매수.

    프로그램은 47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운수장비와 전기가스, 전기전자 등이 상대적 강세를 시현하고 있다. 반면 건설과 통신, 은행 등은 비교적 큰 폭으로 밀려나고 있다.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유입된 가운데 삼성전자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전력과 현대차, KT, 신세계, 하나금융지주 등도 선전하고 있다.

    전날 급락했던 현대중공업이 5% 가량 상승한 것을 비롯해 삼성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주들이 줄줄이 반등하고 있다.

    반면 국민은행과 SK텔레콤, LG전자, 하이닉스 등은 약세권에 머물고 있다.

    GS건설과 현대산업, 대림산업 등 주요 건설주들이 나란히 뒷걸음질치고 있다.

    이시각 현재 상승 종목 수는 336개, 하락 종목 수는 354개를 기록하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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