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예상치 하회한 실적 발표에 약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텔레콤이 예상치를 하회한 실적 발표에 사흘만에 하락반전했다.
3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보다 3.70% 떨어진 2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실적 발표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장 출발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11조2859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조1715억원으로 16%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환사채 전환이익 반영 등으로 14% 늘어난 1조6425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가입자 증가와 3세대 WCDMA 브랜드인 'T' 활성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31일 오전 9시 22분 현재 SK텔레콤은 전일보다 3.70% 떨어진 2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9일과 30일 이틀동안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실적 발표에 하락세로 전환했다.
SK텔레콤은 이날 장 출발 전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11조2859억원으로 전년대비 6%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조1715억원으로 16% 떨어졌다고 밝혔다.
또 당기순이익은 전환사채 전환이익 반영 등으로 14% 늘어난 1조6425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SK텔레콤의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가입자 증가와 3세대 WCDMA 브랜드인 'T' 활성화에 따른 마케팅 비용 증가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