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株, 운임지수 상승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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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株들이 운임지수 상승소식에 반등에 성공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47분 현재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빠졌던 대한해운이 7000원(5.83%) 오른 12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 한진해운(2.34%), 흥아해운(2.24%), STX팬오션(4.37%)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해운주의 주가흐름은 전날 발틱운임지수(BDI)가 5%이상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신민석 대우증권 수석연구원은 "낙폭과대로 상승실마리를 찾던 해운주들이 전날 호주건설업체와 중국 대형 철강사가 맺은 10년 장기공급계약으로 BDI지수까지 5900까지 상승하자 실제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31일 오전 9시47분 현재 전날 가격제한폭까지 주가가 빠졌던 대한해운이 7000원(5.83%) 오른 12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을 비롯, 한진해운(2.34%), 흥아해운(2.24%), STX팬오션(4.37%) 등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같은 해운주의 주가흐름은 전날 발틱운임지수(BDI)가 5%이상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신민석 대우증권 수석연구원은 "낙폭과대로 상승실마리를 찾던 해운주들이 전날 호주건설업체와 중국 대형 철강사가 맺은 10년 장기공급계약으로 BDI지수까지 5900까지 상승하자 실제 꿈틀거리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