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종열/www.hanabank.com)은 예금에 이어 적금에도 모집 계좌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금리를 지급하는 온라인 전용 “하나 E-플러스 공동구매 적금”을 상품화하여 4일부터 판매에 나선다.

기본적으로 인터넷뱅킹에 가입된 고객만이 하나은행 홈페이지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정기적금 가입기간은 1년, 2년, 3년제 3가지 유형이며 가입계좌가 많을수록 금리가 유리한 적금 상품이다.

만기 3년제 기준으로 ▲ 1천계좌 이상 모집시 연 5.6 % ▲ 2천계좌 이상 모집시 연5.7% ▲ 3천계좌 이상 모집시 연5.8%의 금리를 지급한다. 일반 적금상품보다 모집계좌수에 따라 0.30%에서 0.50%까지 금리를 더 지급받을 수 있다

적립은 1만원의 소액으로도 자유적립이 가능하여 어린이들의 저축 계좌로도 편리하게 활용활 수 있으며 안정적인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고금리 적금 상품이기도 하다. 판매는 2월4일(월)부터 2월20일(수)까지 한시적으로 판매한다.

하나은행 상품개발부 채준호 부장은 “이 상품은 온라인의 독특한 공동구매 방식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만족감을 제공하는 적금상품으로, 향후에도 온라인 고객들을 위한 전용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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