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금리하락에도 미국 증시가 하락 마감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11시4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1606.58로 1.10% 오르고 있다. 초반 하락세를 보였으나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고 있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 대비 72.95포인트(0.55%) 상승한 1만3417.98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금융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IT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4421.01로 0.07% 소폭 오르고 있다.

반면 대만 가권지수는 7478.57로 0.87% 하락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2만3499.37로 0.65% 밀리고 있고, H지수도 1만2509.16으로 1.93% 하락하며 이틀째 약세를 이어기고 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