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재석이 중화권에서 건재한 인기를 재확인했다.

2008년 신년을 맞아 중국 내 각종 연예 포털에서 실시한 각종 설문조사에서 탑랭크 됐다.

중국 포털 소후닷컴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중 ‘2007년 한국드라마 중 가장 잊지 못할 역할”부문(http://yule.sohu.com/20080121/n254792283.html) 에서 한재석이 맡았던 <로비스트>의 ‘강태혁’이 총 11만 5504표중 10만 1125표를 얻으며 압도적인 표 차이로 1위에 선정되었다.

CRI On-line(http://gb.cri.cn/18991/2007/11/14/Zt113@1842259.htm)에서 실시한 ‘2008년 가장 인기 있는 한국스타 12명’중에서는 장동건, 가수 비, 권상우, 슈퍼주니어등을 압도적인 표차로 누르고 총 2만669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중국포털사이트 소후닷컴이 조사한 ‘2007~2008년 중국에서 가장 높은 지명도를 누리는 한류스타’ 결과에 따르면 한재석은 총 8만 2746표로 9위에 랭크 됐다.

한재석은 드라마 <이브의 모든 것>으로 중화권에 얼굴을 알렸고, 대만드라마 <자등련>에서 주연으로 호연을 펼치면서 인기스타로 발돋움 했다. 특히, 오랜 공백기간에도 불구하고 이 같은 설문조사의 결과는 작년 10월 방영된 드라마 <로비스트>에서의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최근 <로비스트>를 마치고 휴식에 들어간 한재석 소속사측은 중화권의 영화와 드라마 출연 섭외가 끊이질 않고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