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 대구에 프리미엄 아울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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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이 김해,파주에 이어 대구에도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을 연다.
롯데쇼핑은 1일 대구시,㈜이시아폴리스와 '이시아폴리스 복합상업몰 내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 및 인허가'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4만㎡(1만2000평) 안팎의 규모에 국내외 명품 등 유명 브랜드 100~120여개 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010년께 문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 동구 봉무동에 들어설 이시아폴리스는 대구시가 포스코건설.우방.하나은행.삼성생명 등 총 9개 민간 컨소시엄과 함께 추진하는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주거.상업.산업.환경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복합 명품 신도시다. 롯데는 대구에 백화점 2곳(대구점,상인점)과 패션전문점(동성로 영플라자)에 이어 명품 아울렛 매장 건립을 추진,대구를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수도권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도 탄력을 받고 있다. 롯데는 내년 하반기 경기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단지 개장을 목표로 부동산개발회사인 CIT랜드가 조성 중인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통일동산 내 종합휴양단지의 매매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대지 7만2000㎡(2만2000평)에 연면적 2만6000㎡(8000평) 규모로 해외 명품 브랜드 20여개를 비롯해 130여개 브랜드를 유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산 상권인 김해의 프리미엄 아울렛 1호점에 이어 파주,대구에까지 세 곳의 점포 계획을 확정지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
롯데쇼핑은 1일 대구시,㈜이시아폴리스와 '이시아폴리스 복합상업몰 내 프리미엄 아울렛 개발 및 인허가' 내용이 담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쇼핑은 "4만㎡(1만2000평) 안팎의 규모에 국내외 명품 등 유명 브랜드 100~120여개 유치를 계획하고 있으며,신도시 입주가 시작되는 2010년께 문을 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대구시 동구 봉무동에 들어설 이시아폴리스는 대구시가 포스코건설.우방.하나은행.삼성생명 등 총 9개 민간 컨소시엄과 함께 추진하는 대구경북지역 최초의 주거.상업.산업.환경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복합 명품 신도시다. 롯데는 대구에 백화점 2곳(대구점,상인점)과 패션전문점(동성로 영플라자)에 이어 명품 아울렛 매장 건립을 추진,대구를 대표하는 유통기업으로 입지를 굳힌다는 전략이다.
수도권 프리미엄 아울렛 건립도 탄력을 받고 있다. 롯데는 내년 하반기 경기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단지 개장을 목표로 부동산개발회사인 CIT랜드가 조성 중인 파주시 탄현면 법흥리 통일동산 내 종합휴양단지의 매매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대지 7만2000㎡(2만2000평)에 연면적 2만6000㎡(8000평) 규모로 해외 명품 브랜드 20여개를 비롯해 130여개 브랜드를 유치할 예정이다.
이로써 부산 상권인 김해의 프리미엄 아울렛 1호점에 이어 파주,대구에까지 세 곳의 점포 계획을 확정지었다.
장성호 기자 ja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