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10분 현재 NHN은 전날보다 6400원(3.20%) 오른 20만6400원으로 이틀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음SK컴즈, 인터파크, 네오위즈, CJ인터넷 등 다른 인터넷주들도 일제히 뜀박질하고 있다.

하나로텔레콤이 실적 호조를 배경으로 5% 넘게 급등하고 있고, 메가스터디태웅, 아시아나항공, 키움증권 등도 줄줄이 상승하고 있다.

다만 실적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온 LG텔레콤과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하나투어 등은 약보합에 머물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