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가 햄버거 팩세트 1개를 팔 때마다 100원씩 적립해 서울대 어린이병원에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재혁 롯데리아 대표는 1일 이러한 내용으로 김종석 서울대 어린이병원장과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적립된 금액은 저소득층과 희귀난치병 어린이의 수술비로 지원됩니다. 롯데리아는 1998년부터 희귀난치병 어린이, 소년소녀 가장 등을 돕는 '좋은세상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도 이의 연장선상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