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1시 38분 현재 고려아연은 전일대비 14.75%(1만6000원) 오른 1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의 양기인 애널리스트는 “철강금속 업종 대형주 가운데 고려아연의 PER(주가수익비율)이 가장 낮아 저평가된 상태인데, 최근 호주의 폭우와 중국의 폭설 등으로 원료 수급에 차질이 빚어지면서 요즘 아연 가격이 급등세를 보여 매수세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이 시각 현재 고려아연의 대주주인 영풍도 전일대비 6.75% 오르고 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