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월간판매 사상최고 실적 달성(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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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가 지난 1월 중 24만대를 웃도는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공장 판매량이 우려와 달리 증가하면서 그 동안의 부진을 만회한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차는 1일 "지난 1월 판매량이 24만4148대를 기록, 월판매로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시장에서 5만1918를 판매해 1월 판매로는 지난 2003년 1월 이후 5년 만에 5만대를 돌파하며 최대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전년동월 대비 59.9%, 전월대비 0.5%가 증가한 1만3954대 판매돼 쏘나타 시리즈 판매 이후 최대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i30도 2399대를 판매해 최다 판매기록을 갈아치웠고, 신차 제네시스도 계약이 1만대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시장에서도 국내생산 수출 9만8340대와 해외공장판매 9만3890대를 기록하며 각각 33.2%, 2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공장의 경우 아반떼와 투싼 판매량이 각각 48.2%, 47.7% 증가하면서 3만63만대를 기록, 그 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제네시스 등 신차 효과와 더불어 중국, 인도공장의 재도약을 발판으로 내수, 수출 300만대 판매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
현대차는 1일 "지난 1월 판매량이 24만4148대를 기록, 월판매로는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국내시장에서 5만1918를 판매해 1월 판매로는 지난 2003년 1월 이후 5년 만에 5만대를 돌파하며 최대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차종별로는 쏘나타가 전년동월 대비 59.9%, 전월대비 0.5%가 증가한 1만3954대 판매돼 쏘나타 시리즈 판매 이후 최대의 실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i30도 2399대를 판매해 최다 판매기록을 갈아치웠고, 신차 제네시스도 계약이 1만대에 육박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해외시장에서도 국내생산 수출 9만8340대와 해외공장판매 9만3890대를 기록하며 각각 33.2%, 23.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중국공장의 경우 아반떼와 투싼 판매량이 각각 48.2%, 47.7% 증가하면서 3만63만대를 기록, 그 동안의 부진을 말끔히 씻어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대차 관계자는“제네시스 등 신차 효과와 더불어 중국, 인도공장의 재도약을 발판으로 내수, 수출 300만대 판매를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