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홍콩 콰이청항 인근에 대한통운(홍콩)물류유한공사를 설립하고 1570㎡(475평) 규모의 창고와 사무실을 확보,4일부터 홍콩에서 정식 물류 영업에 나선다.

홍콩 법인은 현지 진출 한국 및 중국 기업들을 대상으로 해상.항공 포워딩(일괄 수송서비스),수출.입 화물 통관,육상 운송과 창고 사업,국제 택배 등 종합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통운은 톈진과 상하이 법인에 이어 홍콩 법인까지 개설함에 따라 중국 내 물류 네트워크를 더욱 넓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