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하하의 어머니인 김옥정 여사가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미니홈피를 통해 자신의 친 누나와 김옥정 여사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하하는 자신의 미니홈피에 일명 '융드옥정'이라는 애칭으로 불리우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어머니 김옥정 여사와 친 누나의 사진을 여러장 올려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따.

하하가 공개한 여러장의 사진은 깊은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어 네티즌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특히 세 사람의 닮은꼴 외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 공개된 하하의 누나에 대해 소속사 관계자는 "하하의 누나는 2살 연상으로 클래식 음악을 전공한 피아니스트"라며 "평소 어머니와 누나 그리고 하하가 우애가 깊은 가족"이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하하의 가족사진을 보고 해맑게 웃는 눈빛이 너무 닮았다며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지난 1월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고별무대를 가진 하하는 오는 2월 11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간 군사기초훈련을 받은 뒤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