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반등목표 1700P..2차는 1750~1770P-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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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성 부국증권 책김연구원은 4일 단기적으로 완만한 반등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했다.
반등목표치는 1차로 하락 추세에 있는 20일선의 저항 가능성을 감안해 1700선, 2차로 지난해 11월23일 저점 부근 내지 12월6일 고점에서 1월31일 저점까지의 하락폭에 대한 50% 되돌림 구간을 염두에 두고 1750~1770P선으로 설정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이번주는 국내 증시가 설연휴로 이틀간만 개장하는 가운데 1월 고용지표 및 ISM 제조업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속 미국 증시의 향방에 따른 영향을 강하게 받게 될 것"이라며 "악재와 호재간의 줄다리기가 소강 상태를 나타내면서 기술적 등락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주중반 이후 우리나라와 중화권 국가들이 설연휴로 휴장하는 사이에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증시가 하방경직성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반등 흐름을 이어갈 것인지가 향후 국내 증시의 방향성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반등목표치는 1차로 하락 추세에 있는 20일선의 저항 가능성을 감안해 1700선, 2차로 지난해 11월23일 저점 부근 내지 12월6일 고점에서 1월31일 저점까지의 하락폭에 대한 50% 되돌림 구간을 염두에 두고 1750~1770P선으로 설정했다.
김 연구원은 "다만 이번주는 국내 증시가 설연휴로 이틀간만 개장하는 가운데 1월 고용지표 및 ISM 제조업지수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 속 미국 증시의 향방에 따른 영향을 강하게 받게 될 것"이라며 "악재와 호재간의 줄다리기가 소강 상태를 나타내면서 기술적 등락 수준에 머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또 주중반 이후 우리나라와 중화권 국가들이 설연휴로 휴장하는 사이에 미국, 일본, 유럽 등 선진국 증시가 하방경직성을 나타내며 안정적인 반등 흐름을 이어갈 것인지가 향후 국내 증시의 방향성에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