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신부', 30%대 시청률 기록하며 해피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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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주말드라마 '황금신부'가 3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3일 방송된 '황금신부'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30.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황금신부'는 베트남에서 1,500만원에 팔려온 베트남 신부 진주(이영아 분)와 공황장애를 갖고 있는 남편 준우(송창의 분)가 함께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행복 찾기를 그린 작품.
이날 방송에서는 4년이란 세월이 흘러 5살 아들을 두고 있는 준우-진주 가족이 예쁜 현대식 주택으로 이사한 후 웃음꽃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의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
진주의 생부 성일(임채무 분)은 진주-준우와 함께 라이따이한을 위한 학교 건립을 추진하며 아낌없는 봉사를 펼쳤다.
진주가 자신의 친딸임을 강하게 부정하며 불안해하던 생부 성일은 결국 가족이란 울타리에서 행복을 되찾으며 제 2의 삶을 시작했다.
또한 가슴아픈 이별을 선택할 수 밖에 없던 영수(김희철 분)와 세미(한여운 분)는 감동적인 눈물의 재회를 했고 이로써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죄책감을 떠안고 살던 진주도 진정한 행복을 맞이했다.
엄마(김청 분)의 재혼으로 또 다른 든든한 가족이 생긴 지영(최여진 분) 역시 안정된 모습으로 이혼 4년후 우연히 만난 영민(송종호 뷴)의 행복을 빌었다.
이로써 '황금신부'는 지난해 6월 첫방송 11.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해 12월 30%를 넘으며 14회 연장방송을 결정해 마침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한편, '황금신부'의 후속작으로는 이훈, 김효진 주연 새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극본 김정수/연출 장용우)가 9일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3일 방송된 '황금신부' 마지막회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30.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조사)
'황금신부'는 베트남에서 1,500만원에 팔려온 베트남 신부 진주(이영아 분)와 공황장애를 갖고 있는 남편 준우(송창의 분)가 함께 살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통해 가족의 행복 찾기를 그린 작품.
이날 방송에서는 4년이란 세월이 흘러 5살 아들을 두고 있는 준우-진주 가족이 예쁜 현대식 주택으로 이사한 후 웃음꽃 가득한 삶을 살아가는 행복한 모습의 해피엔딩으로 종영됐다.
진주의 생부 성일(임채무 분)은 진주-준우와 함께 라이따이한을 위한 학교 건립을 추진하며 아낌없는 봉사를 펼쳤다.
진주가 자신의 친딸임을 강하게 부정하며 불안해하던 생부 성일은 결국 가족이란 울타리에서 행복을 되찾으며 제 2의 삶을 시작했다.
또한 가슴아픈 이별을 선택할 수 밖에 없던 영수(김희철 분)와 세미(한여운 분)는 감동적인 눈물의 재회를 했고 이로써 자신 때문에 주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다는 죄책감을 떠안고 살던 진주도 진정한 행복을 맞이했다.
엄마(김청 분)의 재혼으로 또 다른 든든한 가족이 생긴 지영(최여진 분) 역시 안정된 모습으로 이혼 4년후 우연히 만난 영민(송종호 뷴)의 행복을 빌었다.
이로써 '황금신부'는 지난해 6월 첫방송 11.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해 12월 30%를 넘으며 14회 연장방송을 결정해 마침내 6개월간의 대장정을 끝냈다.
한편, '황금신부'의 후속작으로는 이훈, 김효진 주연 새 주말드라마 '행복합니다'(극본 김정수/연출 장용우)가 9일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