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월 국내채권 4조8000억원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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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자자들의 국공채 및 장기채 매수 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들의 국내채권 순매수 금액은 지난해 12월 4조9752억원에서 소폭 줄어든 4조8020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수 규모는 5조9883억원에서 7조7104억원으로 늘었으나 매도 규모가 1조132억원에서 2조9085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 총 거래금액은 10조6189억원으로 전달 대비 51.7% 증가했다.
순매수 금액 중 국채의 비중이 1조750억원으로 22.4%, 통안증권이 3조1813억원으로 66.2%를 차지했다.
국채의 순매수 비중은 12월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국공채 편중 현상이 지난 12월에도 계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고채권과 통안증권을 통틀어 순매수 금액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지난달 9일 발행된 통안44-701-2-9(1조2590억원)와 23일 발행된 통안44-703-2-23(6078억원)이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4일 한국증권업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들의 국내채권 순매수 금액은 지난해 12월 4조9752억원에서 소폭 줄어든 4조8020억원으로 나타났다.
매수 규모는 5조9883억원에서 7조7104억원으로 늘었으나 매도 규모가 1조132억원에서 2조9085억원으로 크게 늘어났다.
외국인들의 국내 채권 총 거래금액은 10조6189억원으로 전달 대비 51.7% 증가했다.
순매수 금액 중 국채의 비중이 1조750억원으로 22.4%, 통안증권이 3조1813억원으로 66.2%를 차지했다.
국채의 순매수 비중은 12월에 비해 다소 줄었으나 국공채 편중 현상이 지난 12월에도 계속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고채권과 통안증권을 통틀어 순매수 금액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지난달 9일 발행된 통안44-701-2-9(1조2590억원)와 23일 발행된 통안44-703-2-23(6078억원)이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