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중국에 현지법인을 설립합니다. 외환은행은 최근 이사회에서 납입자본금 중국인민폐 22억 위안 규모로 천진시에 본점을 둔 현지법인을 설립하키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은행중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외환은행은 작년 6월 북경 왕징출장소 개설에 이어 올해도 ‘우타코우 출장소’를 설치키로 하고 지난 1월 14일 현지 금융당국의 승인을 취득했습니다. 외환은행은 현재 중국에서 운용중인 영업점을 2009년 상반기부터 현지법인 소속으로 전환시킨 후 지속적인 영업망 확대를 통해 2013년까지 중국내 점포망을 최대 65개까지 확대시킬 계획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