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화학 52주 신고가.."中수출관세 부과,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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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화학이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후 1시 37분 현재 남해화학은 전일보다 2.18%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월 31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이 기간동안 25% 이상 주가가 올랐다.
이러한 남해화학의 주가 강세는 중국의 비료 수출 관세 부과가 비료수출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증권사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부증권은 이날 중국 정부가 올 1월부터 요소 비료에 대해 30% 이상의 수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며 이는 국내 대표적인 비료회사인 남해화학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영훈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비료 수출 관세 부과로 비료가격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남해화학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2만7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4일 오후 1시 37분 현재 남해화학은 전일보다 2.18% 오른 2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월 31일부터 이날까지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며 이 기간동안 25% 이상 주가가 올랐다.
이러한 남해화학의 주가 강세는 중국의 비료 수출 관세 부과가 비료수출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것이란 증권사 전망 때문으로 풀이된다.
동부증권은 이날 중국 정부가 올 1월부터 요소 비료에 대해 30% 이상의 수출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며 이는 국내 대표적인 비료회사인 남해화학에 긍정적인 영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영훈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비료 수출 관세 부과로 비료가격의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남해화학에 대해 '매수'의견과 목표가 2만75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