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으로 인수된 대한화재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창재 LIG손해보험 부사장이 내정됐다.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대한화재는 다음 달 초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회사명을 롯데손해보험으로 개정하는 동시에 김창재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김 신임 대표 내정자는 동국대 통계학과를 졸업했으며 LIG손보에서 수도권1본부장,개인영업총괄 부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해외 연수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