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수세로 급등하고 있다.

4일 오후 2시 35분 현재 현대제철은 전일보다 10.00% 오른 7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6만6000원에 장을 출발한 현대제철은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점차 확대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달 25일 7만2300원을 끝으로 6만원대로 떨어졌던 주가가 엿새 만에 7만원대를 재탈환했다.

특히 이날은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기가 집중된 모습이다.

같은 시각 노무라, CSFB, 메릴린치 등의 창구를 통해 13만8800여주를 사들이고 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