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테크, 열효율 높인 전지레인지용 히터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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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제품에 비해 열효율이 20% 높고 가격은 3분의 2 수준인 전기레인지용 발열장치(Heater)가 국산화됐다.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이씨테크(대표 이영재)는 나노카본(탄소)섬유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효율을 크게 높인 전기레인지용 발열장치를 개발,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전기레인지용 발열장치 개발은 독일 EGO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발열장치는 니크롬(니켈과 크롬,규소의 합금)선이나 텅스텐 선을 사용하는 수입제품과 달리 전도성과 에너지복사율이 우수한 나노탄소섬유를 열선으로 채택해 생활용 전열기구에 응용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높게 나타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대표는 "중적외선이 물체를 깊숙이 파고들어가 발열함으로써 물을 끓이는 시간이 20%이상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연구개발 전문기업 제이씨테크(대표 이영재)는 나노카본(탄소)섬유를 활용해 에너지 사용효율을 크게 높인 전기레인지용 발열장치를 개발,상용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전기레인지용 발열장치 개발은 독일 EGO사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발열장치는 니크롬(니켈과 크롬,규소의 합금)선이나 텅스텐 선을 사용하는 수입제품과 달리 전도성과 에너지복사율이 우수한 나노탄소섬유를 열선으로 채택해 생활용 전열기구에 응용할 경우 에너지 효율이 높게 나타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 대표는 "중적외선이 물체를 깊숙이 파고들어가 발열함으로써 물을 끓이는 시간이 20%이상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