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증시 6~8일 휴장…상하이는 6~12일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이번주부터 일제히 휴장에 들어간다.
국내 주식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6~8일 사흘간 문을 열지 않는다.연휴 전인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규시장에 이어 오후 6시까지 시간외시장이 변함없이 열린다.
춘절(설)을 맞는 중화권 주요 증시도 쉰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등 주요 거래소는 6~12일 5거래일 동안 휴장하며 홍콩 증시는 7~8일 이틀간 폐장한다.대만 증시는 4~11일까지 6거래일 동안 문을 열지 않는다.
일본은 이번주에는 장이 계속 열리며 건국기념일인 오는 11일 하루만 쉰다.베트남 증시는 4~11일까지 휴장하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증시는 설 연휴로 7~8일 이틀간 쉰다.반면 태국이나 필리핀 증시는 이번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휴장없이 정상적으로 열린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가 장기 휴장에 들어가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미국 증시의 영향력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국내 주식시장은 설 연휴를 맞아 6~8일 사흘간 문을 열지 않는다.연휴 전인 5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정규시장에 이어 오후 6시까지 시간외시장이 변함없이 열린다.
춘절(설)을 맞는 중화권 주요 증시도 쉰다.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 등 주요 거래소는 6~12일 5거래일 동안 휴장하며 홍콩 증시는 7~8일 이틀간 폐장한다.대만 증시는 4~11일까지 6거래일 동안 문을 열지 않는다.
일본은 이번주에는 장이 계속 열리며 건국기념일인 오는 11일 하루만 쉰다.베트남 증시는 4~11일까지 휴장하고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증시는 설 연휴로 7~8일 이틀간 쉰다.반면 태국이나 필리핀 증시는 이번주에 이어 다음 주에도 휴장없이 정상적으로 열린다.
전문가들은 "중국 증시가 장기 휴장에 들어가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미국 증시의 영향력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