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의 교원양성기관 평가 결과 교육학과군에서는 연세대와 충남대가,유아교육학과군에서는 강남대 광주여대 덕성여대 등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한국교육개발원에 위탁해 실시한 2007년 일반대학 교육학과에 대한 평가 결과를 5일 공개했다.

이번 평가에는 서울대나 고려대처럼 사범대가 별도의 단과대로 독립돼 있는 학교를 뺀 전국 96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교육부에 따르면 교육학과군에서는 연세대와 충남대가 '최우수' 등급을,목포대가 '개선 요망' 등급을 받았다.

유아교육학과군 '최우수'는 강남대 광주여대 덕성여대 목포가톨릭대 배재대 부경대 등으로 조사됐다.이 부문에서 '개선 요망' 판정을 받은 대학은 가야대 광신대 대불대 등 3곳이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