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과 기관의 '사자'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스닥 지수가 다시 한번 64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5일 오후 1시52분 현재 코스닥은 전날보다 1.94P(0.30%) 오른 640.32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은 65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억원과 36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인터넷 등 전날 많이 오른 업종을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NHN이 3%대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 LG텔레콤아시아나항공, 하나투어 등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하나로텔레콤메가스터디, SK컴즈, 서울반도체 등은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