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열 만리장성' … 중국인들 반발 거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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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정치적 내용을 담지 않은 인터넷 내용에까지 검열을 강화함에 따라 일반인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5일 보도했다.정부는 '인터넷 만리장성(Great Firewall)'으로 알려진 온라인 검열 시스템을 이용해 인기 포털 사이트로의 일반인들의 접속을 막고 있으며,관련법을 제정해 공식적으로 인터넷 검열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중국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사이트인 '플릭커(Flickr)' '유튜브(YouTube)' '위키피디아(Wikipedia)' '마이스페이스(Myspace)' '블록스팟(blogspot)' 등에 일반인들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운영 중인 웹사이트가 정부에 의해 폐쇄되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에 관심이 없던 많은 중국인들의 불만이 커져 사회적 저항으로 나타나고 있다.웹사이트의 차단이 불법이라며 개인이 정부를 고소하기도 하고,자신의 블로그에 정부의 인터넷 차단 시스템인 '인터넷 만리장성(Great Firewall)'의 확산을 알리고 이를 차단하는 방어 프로그램을 게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양보혜 인턴기자(한국외대 터키어과) besthappy1004@hotmail.com
현재 중국에서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웹사이트인 '플릭커(Flickr)' '유튜브(YouTube)' '위키피디아(Wikipedia)' '마이스페이스(Myspace)' '블록스팟(blogspot)' 등에 일반인들의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다.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운영 중인 웹사이트가 정부에 의해 폐쇄되는 사례도 빈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치에 관심이 없던 많은 중국인들의 불만이 커져 사회적 저항으로 나타나고 있다.웹사이트의 차단이 불법이라며 개인이 정부를 고소하기도 하고,자신의 블로그에 정부의 인터넷 차단 시스템인 '인터넷 만리장성(Great Firewall)'의 확산을 알리고 이를 차단하는 방어 프로그램을 게시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양보혜 인턴기자(한국외대 터키어과) besthappy1004@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