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대표적인 꽃미남 배우 노주현이 당시 함께 러브신을 촬영했던 쟁쟁한 여배우들을 공개했다.

그는 당대의 스타 문희, 고은아, 남정임, 안은숙 등과 함께 러브신 연기를 했다고. 그는 젊은 쪽으로는 김혜수가 아내로 나온 적이 있고 최근에는 현영과 키스신까지 했었다고 말했다.

노주현은 "임채무가 김수미와 키스했다고 자랑하는데 그런 건 자랑거리도 안 된다”며 뿌듯해 하기도 햇다.

이어사 그는 지금까지 연예 생활을 하며 안해 본 연기가 무엇이냐고 묻자 “베드신을 아직까지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군대를 갔다 왔는데 한번은 그런 영화 제의가 들어왔었던 적이 있었다. 근데 예나 지금이나 내 몸이 안 좋아서 거절을 했다”고 했고 이에 자리에 있던 유세윤은 “지금 하자고 하면 할거냐?”고 묻자 “지금은 안 써준다”고 말하며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는 정은아가 함께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은 5일 저녁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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