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소문난 칠공주'에서 미칠이 역으로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최정원(28)의 여동생 최정민(26)이 방송에 데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정원이 소속사 스타케이 관계자는 4일 "푸드스타일리스트로 활동 중인 최정민씨가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every1)의 '식신원정대'를 통해 방송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식신원정대'는 정준하, 한영, 이수근이 MC를 맡아 진행하는 버라이어티 요리프로그램으로 최정민은 '식신원정대'에 출연해 푸드스타일리스트로서의 재능과 끼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최정원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동생 최정민의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언니인 최정원과 두살 터울인 최정민은 언니를 빼닮은 흰 피부와 미인형 이목구비로 네티즌들로 부터 "정말 예쁘다"며 "언니와 닮았다"는 반응을 받고 있다.

최근 영화 '대한이 민국씨' 개봉을 앞두고 있는 최정원은 동생의 방송 데뷔와 관련해 "내가 더 떨린다. 무척 기대되고 기회가 된다면 함께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

언니와 너무나 닮은 외모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최정민이 출연하는 ‘식신원정대’는 2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