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깜짝실적'…4분기 영업익 1167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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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이 시장의 예상치를 뛰어넘는 '깜짝 실적'을 발표했다.
NHN은 5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55.6%와 56.1% 증가한 2737억원과 1167억원이라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NHN의 실적은 당초 예상치였던 매출 2687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넘어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2640억원, 영업이익 1131억원보다도 높은 것이다.
정 연구원은 "NHN의 실적이 좋았던 것은 검색광고와 게임 등 주력 사업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NHN의 펀더멘털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은 이에 따라 NHN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NHN은 5일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각각 55.6%와 56.1% 증가한 2737억원과 1167억원이라고 밝혔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NHN의 실적은 당초 예상치였던 매출 2687억원, 영업이익 1133억원을 넘어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2640억원, 영업이익 1131억원보다도 높은 것이다.
정 연구원은 "NHN의 실적이 좋았던 것은 검색광고와 게임 등 주력 사업들의 실적이 큰 폭으로 향상됐기 때문"이라며 "이를 감안하면 NHN의 펀더멘털은 변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은 이에 따라 NHN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37만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