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동생' 문근영이 드라마 촬영에 전념하기위해 휴학계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문근영은 SBS 드라마 '바람의 화원' 출연 계약을 맺고 오는 3월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지난 2003년 KBS 미니시리즈 '아내' 출연 이후 5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문근영은 '바람의 화원’에서 천재화가 신윤복역을 맡아 남장 연기를 하게 된다.

문근영은 드라마 촬영 직후 곧바로 복학해 학업을 계속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BC '뉴스후' 제작팀이 2006년 9월말부터 10월말까지 특기자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연예인 20여명의 수업 참석률을 조사한 결과 성균관대 문근영, 동국대 윤소이, 건국대 박혜원 등 3명만이 성실하게 수업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