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ACT가 지난해 부진한 실적 발표로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우진ACT는 전일보다 10.43% 떨어진 2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닷새연속 상승하며 이 기간동안 주가가 25% 이상 올랐다.

하지만 부진한 지난해 실적을 발표하면서 6거래일만에 급락세로 돌변했다.

우진ACT는 지난 4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손실은 23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또 매출액은 392억원으로 전년대비 4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27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