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상선은 5일 진도에프앤 매각 관련해 기원실업과 미국계펀드사인 크레인파트너스(Crane Partners, LLC)를 우선협상대상자로 복수 선정했다고 공시했다.

우선협상자들과는 오는 15일까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며 3주간 정밀 실사 후 재입찰 과정을 거쳐 2곳 중 한 곳과 최종매매 계약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