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유선방송사업자(MSO)인 CJ케이블넷은 5일 자사 인터넷전화 서비스인 '헬로폰'을 서울 양천구를 포함,10개 권역으로 확대하고 인터넷전화 요금제 3종을 내놓았다.10개 서비스 권역은 양천구 외에 서울 은평구,북인천,가야(김해 양산 등),경남(창원 마산 등),영남(안동 영주 등),중부산,해운대,중앙(부산 진구),금정(부산 금정구) 등이다.

새 요금제는 △매월 시내.외 전화 200분,이동전화 100분의 무료통화가 제공되는 '1만원 정액제' △매월 시내.외 전화 100분,이동전화 30분 무료통화가 가능한 '5000원 정액제' △기본료 월 4000원에 이동전화 요금을 10초당 7.5원으로 낮춰주는 '이동전화 할인 요금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