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두고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5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0.55% 내린 1680.90을 기록하고 있다.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때문인지 나흘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일본 닛케이 지수는 1만3688.01로 1.24% 내리며 오전장을 마쳤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4620.16로 1.11% 하락했다. 홍콩 항셍지수와 H 지수는 각각 1.28%, 1.32% 내린 2만4710.89, 1만3935.10에 거래되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는 최종 청산 결제일로 휴장했다.

한편 중국은 6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로 휴장하며 대만은 6~11일, 홍콩은 7,8일에 장을 쉰다. 일본은 11일 하루 휴장한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